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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살아가는 이야기

감사

  • 한나애비
  • 2020-01-05 22: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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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사

1.모세5경에 나타난 감사의 조건

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당신의 백성으로 선택하심을 감사-당신은 하나님의 백성인가?

나> 야곱이 자신의 서원을 하나님이 이루어주심을 감사

다> 추수나 복주심을 감사

 

2.시가서에서 볼 수 있는 감사와 그 조건들

가>질병과 환난에서 건져주심을 감사: 고통 중에 드린 기도를 들어주심을 감사

나>악인을 심판하시고 의인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의를 감사: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양식을 주시며 언약을 기억하여 그의 백성을 속량하심

다>하나님의 선하심과 신실하심 그리고 의와 공평으로 다스리심을 감사: 억울함은 중독의 가장 큰 기저중 하나

라>고난 중에 하나님의 말씀을 개닫게 되었음을 감사: 고난이 내게 유익이라

 

3.선지서에 나타난 감사와 그 조건들

가> 하나님이 진노를 돌이키고 자기의 백성을 위로하고 회복케 하심을 감사

 

4.구약을 통해 본 하나님에 대한 감사와 그 조건들

개인적으로 질병과 고통에서 벗어남을 감사하고 그리고 국가적으로 애굽에서의 자유 , 이방나라로부터 귀환하고 회복케 되었음을 감사한다. 이는 모두가 하나님의 선하심-변치않는 신실하심에 근거하여 감사를 한다.

 

가>다윗의 감사와 조건

다윗은 자신이 형통할 때 교만에 빠져서 자신이 누리는 모든 혜택이 자신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하는 우를 범했다. 이로 인하여 그는 죽을 병에 처할 만큼 인생의 위기를 겪게 됐다.

건강과 번영이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이라고 하는 인간적 성취의 결과라는 생각이야말로

가장 기본적인 죄악 중에 하나였기 때문이다.(신8:17,18)

다윗은 자신의 우를 간파했고 하나님께 자신의 고통을 간구했다. 그러나 자기 죄의 결과로서 심판은 합당한 것이었다.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의 회개 기도를 들어주시고 죄사함을 통해 그를 회복케 하신다. 다윗은 자신이 죄사함을 받은 것과 그 결과로서 회복케 되었음에 감사한다.

 

나>근원적인 감사

감사는 소유함에 있는 것이 아니라 고통 가운데 하나님이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음을 깨닫는 데 있다. 감사는 지금 내가 환난과 고통 가운데 있을지라도 반드시 하나님이 나를 구원해주실것을 확신하는데 근거한다. 이는 단지 이 땅에서 사는 동안 고통으로부터의 구원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그 분을 믿는 이는 누구나 구원을 얻게 됐다. 모든 불행과 역경과 실패와 좌절의 사슬을 끊을 수 있게 됐다.

 

 

 

심지어 사도 바울은 “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에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에 있느냐” (고전15:55) 라고 할 만큼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세상은 우리를 해할 수 없다고 했다. 세상에서 사망만큼 우리를 두렵게 하는 것이 어디 있겠는가마는 그 사망조차도 우리를 두렵게 하지 못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영원토록 이김을 주시며, 모든 사망을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을 확신할 때 진정한 감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다> 범사에 감사하라?

어떻게 우리는 모든 일에 감사할 수 있는가? 내가 무엇인가를 받았을 때, 조건이나 환경 때문에 감사할 수는 있다. 그러나 이는 세상 사람들도 쉽게 감사할 수도 있는 문제다. 그러나 적어도 믿는 사람이라면 역경과 고통 속에서도 감사할 수 있어야 한다. 역경 속에서의 감사가 신앙의 척도요 신앙인으로서의 인격을 가늠할 수 있는 시금석이다. 그러나 모든 일을 자의적으로 감사로 여길 수는 없다. 하나님이 나의 모든 삶에 개입하고 주관한다고 깨달을 때만이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것이다. 비록 지금 고통과 시련 가운데 있어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선한 목적이 나의 삶을 인도한다고 믿을 때 모든 일에 감사할 수 있는 것이다.

 

바울의 감사가 지닌 신학적 의미

가> 우리가 드려야 할 감사의 대상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 가운데 인간만이 유일하게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릴 수 있게 하셨다.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교회공동체에 주어졌다고 주장하고 감사의 초점을 하나님의 은혜에 두었다. 감사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인간의 응답이다.

 

나> 바울에게 있어서 감사는 그의 삶과 사역의 출발점이자 최우선순위였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안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골3:15~17

 

다>감사는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가 행하는 모든 일들의 동기와 목적에 힘을 주고

앞으로 나가도록 이끌어 가는 동력이 된다. 성도의 삶은 하나님을 향한 하나의 반응,

즉 “감사합니다!”로부터 출발해 삶과 사역으로 열매를 맺는다. 어떤 점에서 감사는 성도의

삶의 폭과 깊이를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이자 영혼의 체온계와도 같다.

 

라>감사는 대체로 공동체적 차원을 갖는다.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행위는 그리스도와의 친밀한 교제와 성도들 간의 상호 교제로 공동체를 하나로 묶어서 서로 성장해 가도록 만드는 힘이 된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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